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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유럽출장 인터뷰, 연봉

by 머니뮤즈C 2024. 7. 15.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홍명보 감독은 과거 K리그 드래프트 당시 선수 본인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제로 포항제철에 입단시켰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후 홍명보는 상무에 입대했고, 포항은 그의 전역 후 드래프트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또한 홍명보는 LA 갤럭시로 이적하려 했으나 포항이 이를 반대했고, 홍명보는 태업으로 대응했습니다. 결국 홍명보는 위약금을 물고 자유계약으로 LA 갤럭시에 이적했습니다.

이러한 홍명보의 과거 행적으로 인해 그의 대표팀 감독 선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홍명보의 선임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외국인 감독 선임을 고려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5~6개월 동안 외국인 감독 선임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를 거절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선임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럽 출장 전 인터뷰하는 홍명보 감독

대한축구협회 입장

대한축구협회는 13일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10~12일 사흘 동안 감독 선임을 두고 4차 이사회 서면결의를 실시했고, 23명 중 20명이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전에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 외국인 감독 선임을 고려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5~6개월 동안 외국인 감독 선임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 출장 전 기자회견하는 홍명보 감독

홍명보 감독 유럽 출장 및 계획

홍명보 감독은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감독은 이번 유럽 출장의 핵심 목적이 "앞으로 2년 반 이끌 외국인 코치 선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축구에 대한 철학, 전략, 전술 등을 공유하고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최근 잇따른 팬들과 축구인 후배들의 응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홍 감독이 선임 과정에서 받았던 우려와 비판에 대해 고민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홍명보 감독은 이번 유럽 출장을 통해 향후 2년 반 동안 이끌 외국인 코치진 선임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동안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대표팀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명보 감독

축구 후배들 우려의 목소리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KFA) 상황에 대해 후배 선수들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은 KFA의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비판을 표했습니다. 그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이 투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원희 선수는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투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KFA가 국가대표팀 운영과 선수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천수 선수도 홍명보 감독 선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KFA의 행태를 비판하며, 국가대표팀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박지성, 이영표, 이동국 등 한국 축구의 레전드들도 KFA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그들은 KFA가 국가대표팀 운영과 선수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후배 선수들의 비판에 대해 "그들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짧게 답변했습니다. 이는 다소 소극적인 반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홍명보 감독과 KFA 상황에 대해 후배 선수들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KFA와 홍 감독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는 국가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향후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홍명보 기자회견 풀버전

홍명보 감독 연봉

2013년 6월 최강희 감독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홍명보 감독의 연봉은 약 8억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사퇴했습니다.

최근 국내 프로축구 감독들의 연봉도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북 현대의 페트레스쿠 감독은 15억 원 수준의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있고, 이전에 홍명보 감독도 울산 현대에서 국내 지도자 최고액인 10억 원에 재계약을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홍명보는 K리그 사령탑 사상 최초로 두 자리 수 연봉을 기록한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이렇듯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인물로, 선수 시절과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홍명보 감독은 1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내용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