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일산 또간집 맛집 일산칼국수 주말 웨이팅 후기 (+메뉴, 가격, 주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평소에도 정말 좋아하는 칼국수 맛집, 일산칼국수 본점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일산칼국수는 이미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지만,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니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어요. 특히 진하고 깊은 닭 국물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일산칼국수 본점 방문 후기를 자세히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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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칼국수 웨이팅, 주차

 

 

 

일산칼국수 본점은 풍산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지만, 자차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주차 정보도 알려드릴게요.

 

주차는 정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서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거든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많은 차들이 있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어요. 게다가 주차 요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웨이팅은 항상 있는 편이에요. 저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앞에 15팀 정도 있더라고요!

근데 칼국수 메뉴 특성상 회전율이 아주 좋아서 충분히 기다릴만 했답니다.

줄을 서면 맛있는 닭국물 냄새가 나는데요. 이 냄새를 맡으면 웨이팅 시간도 행복해져요.

 

 

 

 

일산칼국수 메뉴

 

일산칼국수 본점의 메뉴는 단 하나, 바로 닭칼국수입니다. 메뉴 선택의 고민 없이 오직 닭칼국수의 진정한 맛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가격은 10,000원으로, 요즘 물가를 고려했을 때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제공되는 양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 메뉴라고 할 수 있어요. 먹다가 부족하거나 더 먹고 싶으면 공기밥을 추가해서 밥을 말아드시더라고요. 참고 해주세요.

 

그나저나 메뉴판 옆에 사진들을 보니 일산칼국수가 얼마나 오래된 곳인지 실감이 나네요.

역사가 깊은 곳이지만 매장 내부는 아주 깔끔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어오지는 못했어요.

 

 

 

일산칼국수는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에요. 믿고 먹을 수 있겠죠?

국내산이라서 이렇게 더 맛있는건가봐요.

 

 

 

 

저는 친구와 둘이 방문했고 칼국수 2개를 주문하고 공기밥은 추가 주문했습니다.

근데 매장 내부가 좀 정신이 없는 편이라 처음부터 공기밥을 같이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먹다보면 밥을 안 말아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공기밥 주문해서 맛이라도 보세요.

 

 

 

 

 

일산칼국수 맛 후기

 

 

닭칼국수와 함께 제공되는 반찬은 단 하나, 바로 배추김치입니다. 하지만 이 배추김치, 정말 평범한 김치가 아니었어요! 갓 담근 겉절이처럼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이 정말 일품이었답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닭칼국수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어요. 왜 이렇게 김치가 맛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는 겉절이였어요. 닭칼국수와 김치를 번갈아 먹으니 정말 끊임없이 먹게 되더라구요.

 

 

 

 

김치가 항아리에 한가득 담겨져있었는데 친구랑 둘이서 김치 한 항아리를 다 먹고 왔습니다.

그 정도로 김치 맛집이에요. 겉절이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일산칼국수 김치는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닭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 위로 얹어진 닭고기가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했어요. 국물을 한 입 떠먹어보니, 정말 진하고 깊은 닭 육수의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오랜 시간 정성껏 끓인 닭곰탕을 먹는 듯한 깊은 풍미가 느껴졌어요. 어떻게 이렇게 국물이 진하고 건강할 수 있을까 감탄하면서 계속 국물을 떠먹었답니다.

 

 

면발은 적당히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국물과 아주 잘 어울렸어요. 닭고기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닭고기는 뼈가 발라져 있어서 먹기가 정말 편했어요. 가끔 물렁뼈가 나올 수도 있지만, 먹는 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양이 정말 푸짐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어요. 보통 성인 남성도 한 그릇을 다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의 양이 제공됩니다. 저도 양이 적은 편은 아닌데, 한 그릇을 다 먹으니 정말 배가 불렀어요. 만약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공기밥을 추가해서 국물에 말아 먹으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닭칼국수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니 마치 닭곰탕을 먹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닭칼국수라고 해서 혹시나 닭에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했는데요. 이렇게 닭이 부드러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퍽퍽한 살 하나 없이 모두 다 입에서 녹았습니다. 

닭이 차갑거나 하지도 않고요. 정말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일산칼국수 유명하다는 말 듣고 오길 잘했어요.

 

 

 

 

일산칼국수에서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바지락입니다. 닭칼국수인데 바지락이 몇 개 들어가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살도 너무 없고 해감이 제대로 안된 바지락도 있어서 이 맛있는 닭칼국수에 굳이 바지락을 넣어서 점수를 깎아먹나... 차라리 닭을 좀 더 넣어주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찾아보니까 예전에는 닭칼국수에 바지락이 지금보다 더 많이 들어가고 정말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바지락 철이 아닌건지 아님 바빠서 소홀해진건지 모르겠지만 바지락은 개수도 맛도 아쉬워서 몇개 먹다가 안먹고 빼놨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칼국수랑 김치가 이러게 맛있는데... 바지락때문에 안 갈 이유는 없잖아요?

일산칼국수 근처에 사시는 주민 분들 부러워요...... 포장 주문은 바로 드라이브스루로 받아가시던데 집에가서 끓여먹으면 이게 바로 보약일 것 같습니다. 아주 맛있어요!

 

 

 

 

 

일산칼국수 본점에서 맛본 닭칼국수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진하고 깊은 닭 국물, 푸짐한 양, 맛있는 김치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맛이었어요. 특히 만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의 닭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산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일산칼국수 본점에 들러서 진정한 닭칼국수의 맛을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고 진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일산칼국수가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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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5/5

장점:

• 진하고 깊은 닭 국물
• 푸짐한 양
• 맛있는 김치
• 넓은 주차 공간 및 친절한 주차 안내
• 합리적인 가격

단점:

• 웨이팅이 있을 수 있음 (하지만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음)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